|
[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오는 5일 겨울철 난방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연탄 나르기'가 실시된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르기는 순천 청년연대외 6개 단체에서 저소득층 세대 및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연탄 4,000장을 나눌 예정이다.
순천청년연대, 순천청년회, 좋은 친구들, 불교 청년회, 순천대학교 로타랙트, 풍덕동 홈플러스 노동조합, 순천 YWCA생협이다.
참가한 단체들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순천 버드네 공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사랑의 연탄을 배달할 계획이다.
사랑의 연탄 나르기에 참여한 단체들은 추운 겨울 연탄 한 장 한 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사랑의 매개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사랑의 연탄 나르기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