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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강진군 군동면 출신 향우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재경군동면 향우회(회장 최신옥)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서울 종로5가 이화예식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재경군동면 향우회원 4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으며, 임병호 군동면장, 김평준 지역발전협의회장, 기간단체장, 재경군동면 향우 등 35명이 상경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개회식, 제2부 2011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제3부 화합한마당 순으로 회원 상호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군동면 특산품인 된장, 고추장 등을 회원들에게 전달하여 고향을 정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등 시종일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신옥 재경군동면향우회장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고향은 우리가 잊을 수 없는 대상이며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 할 영원한 안식처이다”며 “남은 임기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향우회를 힘차게 이끌고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