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국제개발협력의 새로운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한 제4차 서울 ODA 컨퍼런스를 11.29(월)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원조체제” 비공개 워크샵을 11.30(화)-12.1(수)간 연이어 개최한다.
※ 서울 ODA 컨퍼런스는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증진하고, 국제개발협력 관련 논의에 적극 참여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개최
우리 정부는 금번 양 회의를 통해 글로벌 개발 환경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집중 논의하여 새로운 개발협력 비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원조체제 워크샵에는 국제기구, NGO, 민간기업 등 다양한 개발주체 및 개발 전문가 160여명이 참여하여 보다 포괄적인 글로벌 개발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정부는 금번 회의 결과가 내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차 원조효과 고위급회의(HLF 4) 의제 준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