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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업 함평군지부 (지부장 송기현)가 나비축제 및 국향대전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음식업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함평군청 공무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음식업 함평군지부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음식업소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정해 노고를 치하키로 결정하고 노인복지회관에서 최근 열린 지난해 결산 총회에서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유공자는 나비축제 준비에 헌신한 문화관광과 최대헌씨, 국향대전의 농업기술센터 고찬훈, 자연생태공원 관리사업소 채대섭씨 등 축제 관계자 3명이다.
9회와 4회 치러진 나비축제 및 국향대전은 관광객 1,200 여만명을 유치하고 음식업소 등 수입을 포함 1,120억원의 직.간접 수입을 올렸고 꽃무릇 축제, 돌머리 해수욕장 생태학습장 운영 등 사계절 생태관광의 기틀을 구축했다.
또 축제의 성공에 힘입어 함평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고 4월 18일부터 열리는 엑스포장 조성공사 및 국도 24호선 확장공사, 함평천 생태하천복원 등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이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송기현 지부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모든 공무원이 고생했지만 행사 프로그램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3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증정키로 했다.\" 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