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인)은 2010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주관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종합평점 86.5점으로 22개 지역교육청 中 1등을 차지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교직원들의 전화 응대수준 향상과 교육행정서비스 만족도 측정을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39일간 본청, 지역교육청 및 고등학교 등 200개 기관, 1,497명을 무작위 표본추출하여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항목별로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상위 5%인 우수 공무원에 대해서는 근무평정 우대는 물론 해외연수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고, 하위 5%인 불친절 공무원에 대해서는 기관별 주의 촉구 및 근무평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매월 직장교육을 통한 교육행정 서비스 강화, 친절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한 특별 교육 실시 등”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들이 금번 조사결과에 반영된 것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아울러, 금번 수상 여부에 관계없이 “교육행정 민원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향상하고 강진군이 정직수도.친절수도라는 위상에 걸맞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소통과 협력으로 신뢰받는 전남교육 실현”의 일환으로 교육행정서비스를 극대화화기 위해 연중 수시로 전화친절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장만채 도 교육감은 지난 22일 강진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를 방문 지역 교육현안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학교 관계자등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