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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주장애인복지실천경진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10-11-22 09: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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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난 19일 6시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정선수 국장(강운태 광주시장 대행), 광주광역시의회 이춘문 의회운영위원장,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 민주노동당 곽정숙 국회의원 등 3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난 11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광주·전남지역의 권역별 ‘장애인재활전문병원’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미확보 사업비 89억원 중 국비 54억원을 증액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던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 보건복지위원회)은 “창조도시 행복도시 광주를 위해서는 장애인복지가 잘 되어야 하며, 지역예산 편성에도 1순위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장애인복지 대상은 10월 25일까지 사전 공모와 추천을 통한 사회통합부문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고관진 광주광역시지회장, 자원봉사부문 달림이GG60이 각각 수상했으며, 선명학교장, 광주시청 및 5개 구청의 장애인 복지 담당공무원과 7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 2010장애인복지대상 수상자들의 수범 사례발표가 영상을 통해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하는 복지실천 결의의 장이 되었다.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만찬을 통해 교류 시간을 가졌으며, 광주시온교회 20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장애인의 식사와 원활한 행사진행을 도왔다.

이에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장경수 총회장은 광주시온교회 자원봉사자들을 찾아 “행사가 있을때 마다 나서주어 고맙다.”,“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는데 있어 숨은 공로자는 자원봉사자들이다.”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2006년부터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동안 장애인 복지인권 향상과 참여환경의 개선을 위해 헌신해온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복지실천대상을 실시해 왔으며,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권익옹호에 앞장선 개인(단체) 및 우수 프로그램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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