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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새로운 방식으로 국민과의 소통 시작! - 광화문 구 청사에 QR코드 설치
  • 기사등록 2010-11-17 18: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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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QR코드를 활용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시작한다. 첫 번째 행사는 문화부가 국립서울과학관 본관(종로구 와룡동 2-70번지 창경궁 옆)으로 자리를 옮긴 것을 계기로, 청사 이전 소식과 직원들의 다짐을 전하고 문화부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문화부 구 청사(종로구 세종로 42번지) 외벽에는 기하학 무늬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 무늬가 QR코드이며, 이는 2차원 코드의 일종으로, 빠른 반응속도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대용량의 정보를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최근 홍보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민들은 스마트 폰을 통해 QR코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얻고, 손쉽게 기존의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문화부는 온·오프라인 상의 국민 모두가 문화부와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구 청사에 설치한 현수막 외에도 디자인이 가미된 QR코드 이미지를 문화부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등에 노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문화부는 QR코드를 활용한 첫 번째 행사에 맞추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힘내라 문화부’, ‘문·화·부 3행시 짓기’, ‘내가 생각하는 문화부의 상징은?’, ‘문화부에 바란다!’ 등의 국민 참여 댓글 달기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의 문화부에 대한 생각들을 직·간접적으로 듣는다.

이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QR(모바일 웹:http://mcst.go.kr/move), 도란도란 문화놀이터(문화부 대표블로그:http://culturenori.tistory.com/), 트위터(http;//twitter.com/mcstkorea), 미투데이(http://me2day.net/culturebu/),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cstkorea) 등 문화부 온라인 매체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국민 중 몇 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앞으로도 QR코드를 활용하여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국민의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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