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흥경찰서(서장 오영기)에서는, 지난 11. 1. 21:00경 전남 장흥군 관산읍 거주 정모(남, 65세)씨가 농기계센터에서 트렉터를 수리하고 집으로 출발하였는데 한참동안 귀가하지 않아서 애를 태우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관산파출소에서는 용산파출소로 수색지원 요청 후 김평식 경사와 김두호경장이 신고자가 농기계 수리를 한 곳부터 거주지까지 주변 도로 4Km 구간을 집중 수색하였다.
수색 중 도로 옆 풀들이 훼손되어 있어 아래쪽을 확인 한 바 도로에서 5미터 가량 아래 논으로 추락하여 쓰러져 있는 트렉터 와 트렉터 안에서 의식을 잃은 정모씨를 발견하여 급히 119연락조치 후 응급실로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병원관계자는 당시 상황으로 볼때 조금만 지체되었더라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없었을 것이라며, 장흥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평소 김경사와 김경장은 선행미담의 단골 경찰관으로 주민들로부터 항상 열심히 근무하는 경찰관들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