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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박양순씨 남도음식 전시부분 대상 영예
  • 기사등록 2010-11-04 17: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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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전남 보성군에 거주하는 박양순(1948년생, 여)씨가 지난달 31일 순천 낙안읍성에서 폐막한 제17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남도음식 전시부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 명인이 참여한 음식 전시회에서 보성군 대표로 참가한 박양순씨가 녹차와 감자를 활용한 웰빙 음식을 출품하여 대상을 받았다.

전시 메인음식으로는 녹차모듬강정, 녹차감자 콩갈비, 녹차감자 콩불고기, 녹차쌀엿모듬강전, 녹차떡케익, 녹차쌀엿우엉정과, 감자꽃알떡, 서브음식으로는 녹차 3색 청포묵과 녹차감자양갱, 후식으로는 녹차화채를 선보여 심사위원의 큰 호평을 받았다.

박씨는 평소에 음식의 맛과 모양보다는 우리 인체에 가장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음식에 많은 관심을 갖고, 예방 의학과 웰빙 음식 개발 연구 등을 꾸준히 하면서 건강체식요리영양교육강사로 활동 중이다.

특히, 독일, 미국, 몽골 등 해외에서도 쿠킹 스쿨 초빙강사로 활동하며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으며, 보성녹차를 활용한 요리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 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실버건강대학 강사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양순 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건강에 좋은 음식 개발에 전념하고, 특히, 녹차의 고장 보성에서 생산되는 녹차와 감자 등 친환경 웰빙 재료를 활용한 요리 개발로 지역을 알리는 데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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