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MPC 율촌전력 / 인원 80명, 장비 12대 - G-20 대비 우발상황 발생 대응매뉴얼로 현장대처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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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2일 G-20을 대비하여 MPC 율촌전력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금번 합동훈련은 G-20을 대비하여 화재 및 테러 등 우발상황 발생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고 행사기간중 각종 대형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국가 신인도 추락의 우려가 높아 지는 만큼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매뉴얼을 통한 완벽한 행사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훈련에는 광양소방서 및 공장직원 80명, 장비 12대가 동원되었으며 화재를 가상한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매뉴얼에 의한 체계적인 훈련과 상황전파 및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신속한 대응능력을 고양하는 등 현장대처능력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공장 대표자 및 관계자 간담회와 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소방-공장 상호간 HOT-LINE 개설을 통해 정보공유와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소방서에서는 G-20기간 중 한 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기간중 대테러우려대상 20대상을 중심으로 안전점검과 소방력 전진배치, 긴급구조기관간 신속한 응원체계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