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리산의 맑은물과 청정 공기를 한가슴 안겨주는 자연 그대로 생태도시 담양 대숲맑은 한우’를 주제로 열리는 제2회 대숲맑은 한우 한마음 축제에서 명품 담양 한우 홍보를 위해 추진한 ‘2010 대숲맑은 한우 품평회’가 열렸다.

품평회 심사 결과 대전면 갑향리의 임종철 씨가 출품한 3살(34개월)된 암소가 챔피언에 등극했다.

담양종합체육관 광장에서 실시된 축제 첫날에는 한우 품평을 비롯해 ‘대숲맑은 한우’ 셀프 식당 등 담양산 한우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음식 코너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맞았다.

한편 ‘대숲맑은 한우 한마음 축제’는 웰빙관광 1번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등 가을이 깊어가는 자연을 무대로 10월의 마지막 주말 3일 동안 ‘동물농장’과 ‘소달구지 타기’ 체험을 비롯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