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10월 28일(목) 10:30 본관 대회의실에서 이재오 특임장관을 초빙하여 특별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연은 이재오 장관이 부임 이후 처음 실시하는 강연이자 국방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하는 강연이다.
오늘 강연은 방위사업청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최초 주요 간부급을 대상으로 계획하였으나 방위사업청 전 직원의 관심도가 높아 일반직원들도 참석하고 실내 방송을 통하여 전 직원이 시청하는 등 높은 교육 열기를 보였다.
이 장관은 “세계 속의 한국” 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설득력 있는 강연을 하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산업화, 민주화의 과정을 거쳤지만 그 과정에서 부정, 부패라는 원죄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세계에 우리의 문화적, 경제적 영토를 건설해야 밝은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특강을 통해 방위사업청이 세계 속에서 한국을 대표 할 수 있는 기관 중의 하나임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방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