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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희 순천 여성의소대장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수상
  • 기사등록 2010-10-25 23: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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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각종 재난현장의 소방력을 보조해주는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이 소외계층 봉사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어 미담이 되고 있다.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에 따르면 제14회 도민의 날을 맞이하여 순천시여성의용소방대 오영희(여,53세)대장이 사회봉사부분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2010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영희 대장은 ‘99년 3월 순천시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한 이래 투철한 사명감과 의용봉공정신으로 화재,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출동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경감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파수꾼으로 역할을 다해 왔다.

또한, 2008년 2월부터 순천시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면서는 순천YWCA 무료급식소 및 장애아시설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해 정기적으로 대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의욕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순천만 환경지킴이로써 자연정화활동 전개 등 지역사회 재난안전 및 환경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상을 수상한 오영희 대장은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일을 했을 뿐인데 너무나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한 곳을 찾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전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자를 대상으로 경제분야, 관광.문화.체육분야, 도민소득 증대분야, 사회봉사분야, 사회안정분야 등 5개분야에 대해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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