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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
  • 기사등록 2010-10-21 15: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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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조현오)은 2010.10.21(목)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조현오 경찰청장을 비롯한 정부관계자, 전.현직 경찰 및 각국대사등 외교사절, 그리고 각계각층의 일반내빈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거행한다.

국내 초청 연수중인 해외한인경찰관 20여명이 참석하여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기고, 순직경찰유가족도 다수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 6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 하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모습을 부각하고, 국가중대사인 G20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場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아울러 경승단 사무총장(계성스님), 경목실장(양재철 목사), 경신실장(강혁준 신부) 등 종교계 인사들을 포함하여 배움터 지킴이, 명예경찰 소년.소녀단,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참전경찰유공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의 외부인사를 초빙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경찰청장 인사말, 홍보영상물 상영, 유공자 포상, 치사, 축하공연, 경찰가 제창 등으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는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경찰 어린이 악대가 행사장으로 입장하는 내외빈을 환영하는 축하공연을 실시하고 행사장 내부에서는 경찰 호루라기 연극단과 민간 뿌리패 예술단이 함께하는 폴리스 난타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는 전국 경찰관서의 다짐과 염원이 담긴 메세지 보드와 경찰문화대전 수상작 그리고 헌혈증서로 만든 러브트리를 전시해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11:00부터 거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조현오 경찰청장이 인사말을 통해 공정한 사회의 토대마련과 친서민 치안정책 추진, G20 성공적 개최, 선진법질서 확립을 위해 13만경찰이 더욱 밀도있는 치안서비스로 국민을 기쁘게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국가의 관문역할을 하고 있는 인천지역 치안유지에 기여한 김윤환 인천청장 등 유공경찰관 5명과 경기지방경찰청 등 5개 우수경찰관서에 대해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을 수여된다.

특히, 이번 경찰의 날 포상은 교통사고를 위장한 살인사건 피의자와 조직폭력배 등을 검거한 광주청 광역수사대 경사 서영용과 폭우로 하천물이 불어있는 상황에서 급류에 휩쓸린 중학생 5명을 무사히 구조한 전남 담양서의 경사 정경균과 같이 헌신적으로 직무를 수행한 현장 경찰관들을 중심으로 적극 포상함에 그 의미가 있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은 시각장애우로 구성된 한빛빛소리 중창단과 경찰관이 합동공연을 펼쳐 목소리로 아름다운 빛을 전한다.

본 행사 이후 광화문광장 등에서는 기념식에 참석한 어린이 악대 및 명예경찰 소년.소녀단을 대상으로 기마경찰.사이드카.오픈카 탑승체험 및 경찰박물관 관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기획하여 경찰의 날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한편, 조현오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지휘부는 기념식에 앞서 10. 20(수) 09:00 국립현충원을 찾아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순국선열 및 전몰.순직 경찰관에 대해 참배하였다.

아울러, 경찰은 제65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경찰문화대전 수상작 전시 및 사랑 이어가기 헌혈, 경찰청장배 축구대회, 체포술.무도.사격대회,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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