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 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은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폭언“에 대한 캠페인을 하여 생명을 위해 한순간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에 대한 신뢰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소방방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 ~ 2009년까지 최근 4년 동안 구급활동 중 대원에 대한 폭행사고가 241건이 발생하였고,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도 여성구급대원이 활동 중 주취자에게 폭행을 당해 입원하는 등 도민의 생명의 끈이 되어야할 구급대원 에 대한 보호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중희 영암센터장은 “구급대원에대한 폭행․폭언 방지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를 하고 있지만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없이는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면서 “모든 도민이 119구급대원에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