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순군 이십곡리 국조전 개천절 기념행사
  • 기사등록 2010-10-04 20:49:1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우리 젊은이들이 단군에 대한 숭모사상이 결여돼 있고, 개천절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해 안타까운 현실이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3일 개천절을 맞아 화순읍 이십곡리 국조전에서 열린 제4343주년 개천절 기념행사에서 “내년부터는 개천절 기념행사에 젊은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한반도의 건국신화는 고조선이라는 나라가 세워지는 것으로 시작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며 “단군 신화는 건국으로 시작한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고 정의했다.

이날 개천대제는 화순국조숭모회(회장 문병란)의 주관으로 고조선을 건국한 단군을 숭모하고 건국이념을 계승하고자 실시하는 행사였다. 전완준 군수는 초헌관을 맡아 단군제에 준하여 진설을 하고 극존의 예로서 봉행했다.

한편 기념행사에선 북한미술협회(조선전람총국)의 지도․감독하에 제작된 국내 유일의 초대형 단군 자수 영정이 공개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31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  기사 이미지 탁구 레전드 김택수 초청 서구청장배 탁구대회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여수 선사유적공원을 가득 메운 코스모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