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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9월28부터 9월29일까지 2일간에 걸쳐 마동택지개발지구 내 철거예정주택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120여명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물화재 가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가상화재는 소방방재청에서 2010년을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화재로 인한 사망 10%줄이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들에 대한 화재진압능력을 향상시켜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양소방서에서는 주택화재 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한 위험예지훈련을 시작으로 구조대원의 출입문개방과, 인명검색 및 인명구조작전, 그리고 화재진압대원의 건물 내 안전한 진입방법과 주택화재 진압활동을 표준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실전훈련을 통해 소방대원들은 화재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인명구조와 진압요령을 몸소 체득함으로써 다양한 현장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