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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해양경찰청장, 동해권 해양경찰관서 및 일선 치안현장 방문 - 28, 29일 동해지방청, 동해 등 순시 및 독도 . 울릉 ... 경비체험
  • 기사등록 2010-09-28 1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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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대 모강인 해양경찰청장(치안총감)이 오늘과 내일, 양일간에 걸쳐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동해?속초해경서 방문과 울릉?독도 등 동해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에 나선다.

방문 일정은 28일 오전 10시 30경 해양경찰 충혼탑에 도착.참배 및 속초해경서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동해해경서를 방문 ▲ 업무현황 보고.격려 ▲ 유공 경찰관(4명) 표창 수여 ▲ 직원 들과의 현장대화를 할 예정이며 오후 4시경 동해해경서에서 최연희 국회의원 및 지자체?단체장 등 유관기관장과의 환담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 전용부두에 들러 함정 현황 청취 및 경찰관들과의 대화 후 항공 순찰과 울릉.독도 경비해역 및 경비함정 현장 점검을 하게 된다.

이튿날(9. 29일) 오전은 독도경비대와 해군 118전대 및 울릉파출소를 방문 할 계획이며 오후에 순시를 마치고 해경청으로 복귀하게 된다.

모강인 해경청장은 지난 8일 취임 후 “공정하고 믿음직한 선진 해양경찰”을 모토로 ▲ 완벽한 해양주권 ▲ 엄정한 국법질서 ▲ 적극적 봉사행정 ▲ 활기찬 조직문화를 지침으로 당부한 바 있다.

아울러 현장업무 점검과 소통을 통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직운영으로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며 해양안보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시 모청장은 경찰업무발전에 기여한 유공 경찰관 2명(해수욕장 안전요원, 경사 최덕섭, 경장 김태현 인명구조 유공)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들과의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와 건의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 특정해역과 독도.울릉도 및 광활한 배타적경제수역(EEZ) 등 국가안보 및 해양주권수호와 해양레저?관광지 안전관리 등 해상치안의 주역으로 맡은바 노력을 다하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격려를 한 후 “공정하고 믿음직한 선진 해양경찰이 되어 독도 영유권 등 완벽한 해양주권 수호와 엄정한 국법질서를 확립하며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봉사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을 당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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