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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국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사) 장흥보림국악진흥회 주관으로 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국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제6회 국악경연대회는 장흥군에 거주하며 국악에 관심있는 분 누구나 참여하여 판소리, 민요, 고법 3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또 다양한 분야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한사람이 3종목 모두에 출전가능토록 했으며 중복수상의 조건도 부여했다.
각 종목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인기상 2명씩 21명의 수상을 놓고 경연한 결과 판소리분야에서는 ▲최우수상 김만년(유치면), 우수상 김연순(장흥읍), 안송자(장흥읍), 장려상 김선장(장흥읍), 백태식(장흥읍), 인기상 김금덕(장흥읍), 백형호(장동면)씨가 우수한 성적을 거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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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민요분야에서는 ▲최우수상 안송자(장흥읍), 우수상 박춘생(장평면), 김금덕(장흥읍), 장려상 박홍자(장흥읍), 신은철(관산읍), 인기상 백태식(장흥읍), 원용순(부산면)씨가 수상했으며,
고법분야에서는 ▲최우수상 김연순(장흥읍), 우수상 안송자(장흥읍), 김선장(장흥읍), 장려상 안윤완(장흥읍), 백태식(장흥읍), 인기상 김만년(유치면), 박종철(장흥읍)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총시상금으로 1,920천원이 주어졌다.
(사)장흥보림국악진흥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국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장흥이 국악의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