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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광양 119안전센터에서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어려운 지역경제로 인해 더욱 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을을 함께 보내기 위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훈훈한 지역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에 따라, 광양 119안전센터에서는 전직원 및 광양읍여성의용소방대와 한마음 뜻을 모아 광양읍 목성리 목성아파트에 거주하는 박명자 할머니 등 5개주택을 방문하여 각각 백미와 라면,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더불어, 광양읍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집안청소와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119구급대원들을 활용한 혈압, 당뇨체크 등 기초건강검진 및 주택 안전점검을 병행하여 어려운 가을철 함께 힘을 보태는데 노력하였다.
김길중 광양 119안전센터장은 홀로 사는 노인들에 대한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갈수록 어려워 지는 불우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 전개를 통해 광양읍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