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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정세균 후보 지지 성명서 - 경북 지역위원장단
  • 기사등록 2010-09-27 19: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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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우리는 10.3 민주당 전당대회가 2012년 총선과 정권창출의 중요한 길목에 있음을 직시하고 개인의 권력 지향적 교두보를 확보하는 전당대회로 흘러가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진영전반의 연대와 통합을 기반으로 2012년 총선과 정권창출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할 지도부를 선출하고 바로세운 10년의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계승하여 민주당의 정통성과 가치를 실현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아래와 같은 이유로 정세균 후보를 지지한다.

첫째, 우리는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 하나로 영남에서 민주당을 지켜왔다. 지역주의를 극복하는 유일한 힘은 서민과 중산층에 복무하고자 하는 민주당의 가치에 있음을 명확히 하고 김대중 노무현 두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는것이 민주당의 본분으로 알고 민주당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가장 잘 지킬 수 있는 정세균 후보를 지지한다.

둘째, 정세균 후보는 전국정당을 실현할 수 있는 후보다. 정세균 후보는 당대표 재임시절 영남지역을 염두에 둔 비례대표 당헌개정을 했고, 취약지역을 적극 지원했다. 정 후보의 일관된 전국정당화 노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셋째, 정세균 후보는 연대와 통합의 적임자다. 영남지역에서 민주당의 활로는 한나라당에 맞설 수 있는 강고한 연대와 통합이다. 2012년 총선 승리, 대선 승리도 연대와 통합에 달려있다. 민주당은 연대와 통합을 잘 할 수 있는 대표가 필요하다. 정세균 후보는 당내서는 화합, 외부로는 통합을 위해 헌신해온 사람이다. 또 시민사회와 다른 야당에서 신뢰할 수 있는 후보이다.

넷째, 정세균후보의 정권재탈환 비전을 지지한다. 이번 전당대회는 대선후보를 뽑는 장이 되어서는 안되며, 총선승리 대선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당대표를 선출해야 한다. 선당후사의 자세로 사심없이 민주개혁진영이 참여하는 경쟁의 장을 만들어내서, 한나라당과 맞설 수 있는 승리 가능한 단일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정세균 후보의 큰변화와 판키우기 전략을 지지한다.

다섯째, 민주당의 정국정당화라는 명목으로 전당대회를 이용하여 영남지역을 개인의 특정한 이해관계에 적용하고자 하는 일체의 기회주의적 행위에 반대하며 이러한 행위가 계속될시 강력한 반대에 직면 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2010년 9월 27일

민주당 경북도당 (가나다순)

경주 지역위원장 손영섭 / 경산·청도 지역위원장 김창숙

고령·성주·칠곡 지역위원장 이원재 / 구미을 지역위원장 장기태

안동 지역위원장 김위한 / 의성·군위·청송 지역위원장 임미애

영주 지역위원장 전재문 / 울진·영덕·영양·봉화 지역위원장 임대승

상주 지역위원장 임진 / 포항북 지역위원장 오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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