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관광설명회가 개최된다.
해남군은 오는 2월14일과 15일 양일간 수도권 관광객모집이 가능한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를 초청해 관광설명회를 실시한다.
모두 60명이 해남을 방문해 해남문화관광지의 매력을 접하게 되는데, 관광설명회와 함께 특산물소개는 물론 대흥사와 땅끝, 우항리 공룡화석지 등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며 여행상품으로서의 해남의 가치를 평가하게 된다.
해남군은 이번 관광설명회를 통해 ‘땅끝해남’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관광현장 노하우를 직접 접목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관광객유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해남관광정책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으로 활용해 나가는 동시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관광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로 관광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관광설명회 이후 해남 관광지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이들이 많다”며, “지속적인 관광설명회를 통해 해남의 문화관광자원을 접하는 관광객을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