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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위,『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반덤핑 예비긍정판정
  • 기사등록 2010-09-16 15: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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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위원회는 주식회사 디케이씨가 신청한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厚板)에 대한 반덤핑 조사의 예비판정에서 덤핑수입으로 국내산업의 실질적 피해가 있다고 판단하여 긍정판정하고, 판정결과를 기획재정부와 공급국 정부 등에 통보하기로 하였다.

조사대상물품인 스테인리스스틸후판은 주로 석유화학․LNG선박․담수화설비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자재로 국내시장규모는 약 4,000억원 수준(‘07~’09년 평균)이며, 이중 국내생산품이 40%내외, 일본산 제품이 20%내외를 차지하고 있다.

신청인은 일본산 제품의 덤핑수입으로 인해 국내시장을 상실하여 생산량과 판매량이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 되는 등 경영상 어려움이 있어 본 제소에 이르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예비판정은, 올해 3월 ‘주식회사 디케이씨’가 반덤핑조사를 신청함에 따라 무역위원회가 조사개시를 결정한 후 약 5개월의 예비조사를 거쳐 이루어진 결정이며, 무역위원회는 향후 3개월(2개월 연장가능)간 본조사를 실시한 뒤 덤핑방지관세부과 여부를 최종판정하여 기획재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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