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남군, 울돌목 명량대첩축제 손님맞이 준비 분주
  • 기사등록 2010-09-16 14:00:1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이영환]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2010명량대첩축제’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에 따르면 2010 명량대첩축제는‘회오리치는 울돌목’주제와 '민초들의 승리 가자 울돌목' 이란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10일까지 3일 동안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행사 등 10개 대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세부적인 운영 준비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울돌목 바다에서 펼쳐지는 명량해전 재현, 진도대교에서는 초요기를 울려라, 약무호남제례, 만가행진이 펼쳐지며, 해남과 진도 수변무대에서 명량21품 마당놀이, 행사장 곳곳에서 소다섯마리 큰잔치, 야죽불 황토고구마, 우수영 수병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해남군은 지난 10일 축제추진 준비상황 최초보고회를 갖고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부서별로 맡은 바 임무를 부여하였고 특히 다양한 음식메뉴 개발과 철저한 교통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는 명량대첩축제의 준비 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또한 17일에 축제추진 준비 중간점검과 최종보고회를 통하여 마지막까지 축제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축제를 한 달 여 앞둔 15일 현재 수변무대보강공사 및 수군체험장 등 행사장 조성 공정률이 70%로 늦어도 이달 말까지 모든 공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26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