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남미례]화순군(군수 전완준)은 추석을 맞이하여 성수식품 특별합동단속에 나선다.

추석에 소비되는 제수용 선물 식품 및 건강기능 식품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를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코자 17일까지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 지도단속은 2개반으로 6명을 편성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추석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대형할인마트, 백화점, 기타 귀성객 밀집 다중이용음식점(터미널) 등에 대하여 단속을 하게되는데,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제조행위, 유통기한 경과.위변조, 원재료 사용의 적정 여부, 허위 과대광고, 식품의 위생 등을 집중 단속 할 것이며, 식품 수거 검사 병행 실시로 안전한 식품이 군민에게 공급 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F1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음식문화개선 실천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