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오민진]강진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군민과 귀성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운영하게될 분야는 총괄 상황실(430-3474)과 상하수도대책반(430-3761), 보건․의료대책반(430-3551), 교통 및 재난재해대책반(430-3363), 생활쓰레기대책반(430-3288), 지방물가 및 연료대책반(430-3223)등 6개반으로 75명의 직원들이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편의도모, 추석물가의 안정적 관리,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체계운영 강화 등을 통해 추석연휴동안에도 행정적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강진군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650여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송편, 참치나누기 등 위문품도 전달해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 읍ㆍ면사무소에도 직원이 상시 근무하여 민원접수와 더불어 상황실과의 상황을 유지하면서 주민의 안전과 편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대책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