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방대혁]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영광군 지역현장 민원상담실이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영광군 지역현장 민원상담실 운영은 접근성이 어렵고 민원해결 사각지대인 농․어촌에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관․전문위원, 변호사 등이 방문해 주민의 권익 및 요구를 수렴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어려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현장 민원상담에서는 농림, 환경, 주택, 건축, 도로, 산업 등 각 분야별 고충민원과 각종 법률 상담 실시로 군민들이 평소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동신문고 운영과 더불어 국민권익위원장 주재로 지역 언론인과 기자간담회 및 지역사회단체장 간담회가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누구든지 이동신문고 민원상담이 가능하니 평소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하여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계신 분, 건의사항이 있는 분, 기타 법률 상담 등을 원하시는 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