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에서는 농촌진흥청을 폐지하려는 인수위원회의 발표에 대한 반대의 일환으로 보성초등학교 앞 광장에서 결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농진청 폐지 반대 결의대회에는 보성군의회 의원들과 각 농업인단체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인수위원회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농촌지도자회 박임순 회장은 \"농민도 국민이다.이 법이 철회되지 않으면 끝까지 철회 투쟁을 벌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