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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동면, 귀농.귀촌자 간담회 개최
  • 기사등록 2010-09-06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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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옥수]장흥군(군수 이명흠) 장동면이 도시를 탈피 시골에 정착해 살고 있는 젊은 귀농자 30명을 대상으로 행정과 귀농(촌)자간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9. 6(월) 장동면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동면의 든든한 버팀목, 선배 귀농자 (주)PNK(대표 박종국), 장흥농산(대표 심보민), 산야초마을(대표 김승연), 정남진장흥헛개영농조합(대표 김대일)등의 후원으로 마련하게 됐다.

장동면(면장 노옥기)은 장흥군 귀농정책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 후 장흥군의 대표업체로써 전국에 명성을 날리고 있는 선배 귀농자들의 삶의 일터인 헛개 가공공장 (주)PNK, 어성초 농장인 장흥농산, 결명자, 도라지 등 생약초를 1차 가공하여 백화점에 판매하고 있는 산야초 마을, 2003년도에 귀농하여 200ha의 헛개나무를 재배중인 정남진장흥 헛개영농조합 법인 등 4개소에 대해 견학의 시간도 가졌다.

장동면 노옥기 면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귀농자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리고, 조기에 정착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개최하게 되었다”며 “귀농자들도 지역의 공동체 일원으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귀농자간 공감대를 형성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동면은 최근 2년사이 17가구 30명의 젊은 귀농자들이 삶의 터전을일궜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장흥군 인구늘리기 시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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