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08 희망스타트 ‘아동행복마을’조성사업 지역으로 선정 됐다.
2008 희망스타트 사업은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0~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과 복지, 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환경을 보장하며 더 나아가 인재를 육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에 보성군은 희망스타트 ‘아동행복마을’조성사업으로 아동들에게 건강관리 및 기초학력향상, 부모․자녀상호관계증진을 위한 건강․교육 분야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희망스타트 아동행복마을 조성사업은 우리지역 아동들이 미래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미래를 책임질 새싹을 키우는 일에 국비3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 것은 더 없이 기쁜 일이며 앞으로도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2008 희망스타트 아동행복마을 조성사업은 후진양성에 대한 강한 의지로 풍요로운 녹색의 땅 희망찬 보성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