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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여직원만 있는 금융점포 강력범죄 불러
  • 기사등록 2010-09-02 09: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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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 산이파출소]금융기관마다 국내 곳곳에 네트워크 식 점포를 두고 고객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기관 하면 누구나 돈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다고 믿고 있고 언제나 자유로운 입. 출금이 보장되는 곳이다. 그러나 고객들의 믿음과는 달리 금융기관들의 자체 방범실태는 아직도 미흡한 수준이다.

금융기관의 지소나 소규모 분점 등에는 아직도 직원 3-4명이 근무를 하고 있는 실정으로 여기에 여직원이 포함돼 있어 강력범죄 대응능력이 매우 미약한 실태다.

특히 점심때에는 여직원만 남겨놓고 남자직원들이 밖으로 식사를 하러 가버리게 되면 그야말로 자위방범체제는 즉시 무너지게 된다.

이런 실태는 실제로 본점이 아닌 지점이나 분소에서는 매일 되풀이되면서 비일비재하게 발생되고 있는 실태다. 강력범죄는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그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나 금융기관의 경우 자체방범시스템이 소홀하고 방어능력이 미약한 곳은 분명히 범죄꾼들이 노린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자 한다. 항상 여직원들만 금융점포 내에 남겨놓은 근무행태는 바로 시정돼야 한다.

점심시간이라도 범죄예방관리를 소홀히 해선 안 될 것이다. 고객의 안전 확보는 물론 든든한 자체방범체제 확립에 온 힘을 기울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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