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선]KT와 목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31일 결연을 맺고 KT 목포지사 동목포사옥에 ‘KT 꿈품센터’를 개소했다.

‘KT 꿈품센터’ 사업은 KT 이석채 회장의 역점사업으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지역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꿈품센터’는 ‘꿈에품에‘의 약자로 어린이 문화공간을 의미한다.

KT는 ‘꿈에품에’와 같이 전국 3,500여 개 지역아동센터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랑의 봉사단 400여개 팀과 지역아동센터 결연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KT 꿈품센터’ 목포점은 경기도 성남(6.29)점, 경북 칠곡군(7.29)점 개소에 이어 3번째로 문을 열었으며 점차적으로 전국으로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KT 꿈품센터’목포점은 30여평의 공간에 프로젝트 빔, 책상, 책꽂이, 요가매트 등 각종 꿈품 프로그램 교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갖춰놓고 각종 꿈품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 시범사업으로 요가교실을 운영 할 계획이며 겨울 방학 기간 동안에는 서예교실, 예쁜글씨 교실을 운영, 점차적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31일 개소식에 참석한 석호익 부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으며

정종득 목포시장은 “본 센터가 우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