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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곡성군 동악봉사회(회장 김을남)에서는 지난 8월 16일부터 17일 사이에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에 응급구호품 50세트를 전달하였다.
또한 8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수해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하여 가재도구와 집안청소, 빨래를 해주었으며, 특히 고달면 오리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대한적십자사 전남지사 직원들과 함께 폐사한 오리를 치우고 축사를 청소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동악봉사회에서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자원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랑을 위한 자연보호 활동도 매월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