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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영환] 대한민국 대표쌀‘한눈에 반한 쌀’로 만든 막걸리로 출시된다.
옥천농협(조합장 양용승)에 따르면 지난 8월4일 옥천주조장(대표 송우종)와 협약식을 갖고 한눈에 반한 쌀을 100% 사용한 막걸리를 생산?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한눈에 반한 쌀’막걸리와 해남산 햅쌀 막걸리가 오는 가을 중 각각 출시되는데 향후 년간 쌀 100톤 정도가 소비될 것으로 예상, 이후 판매량에 따라 쌀 소비촉진에 한 몫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송우종씨는 오는 9월중 일본에 고구마 막걸리를 수출할 계획으로 이후 한눈에 반한 쌀 막걸리도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인도와 중국과의 수출을 협의하고 있는 만큼 해남산 쌀 막걸리의 맛을 전 세계에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 주조장을 경영하고 있는 송 대표는 쌀 막걸리를 비롯해 고구마 막걸리, 울금막걸리 등을 연구 제조하며 막걸리계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월 평균 4톤 정도의 막걸리가 판매하고 있다.
한눈에 반한 쌀 막걸리는 750ml 1병에 2,000원 가량으로 일반 막걸리보다 500~700가량이 비싸다.
한편, 해남의 대표브랜드 쌀인‘한눈에 반한 쌀’은 농식품부후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전국브랜드쌀 평가에서 12년 연속 12대 대표브랜드에 선정되었으며 3회 최우수쌀로 뽑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