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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예비 귀농,귀촌인등 이주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농촌과 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동화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의 장과 곡성군 귀농인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31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 팸투어는 곡성군 주요 관광지 및 귀농,귀촌생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골자로 진행이 되었으며,
예비 이주자들에게 지역문화와 곡성군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을 증대시키고 명예홍보대사 위촉행사를 통해 보다 유기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하여 도시민 유치사업에 대한 롤모델을 제시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팸투어를 통해 곡성군만의 도시민 유치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도시민 유치 사업이 앞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도시민유치프로그램지원사업은 정부 시범사업으로 전국 10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도에서는 곡성군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