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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당동, 용호초등학교 옆 공한지 해바라기 만발
  • 기사등록 2010-08-03 12: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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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선]목포 용당 2동(동장 문선화) 용호초등학교 옆 공한지 200여평에 지난봄 희망근로 사업 추진으로 뿌린 해바라기 꽃 3,000송이가 만발해 장관을 연출하며 주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용당 2동에서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공한지 35필지 8,800㎡에 꽃길조성 6개소, 자연체험학습장(고구마 식재) 1개소 등 자투리 공한지를 활용 다양한 볼거리 공간을 마련하여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풍요로운 마음의 선물을 주고 있다.

현재 90%의 개화율을 보이고 있는 해바라기 꽃은 이번 주말에 개화가 절정기에 이를 것으로 보여 주위의 관심 있는 분들이나 학생들의 주말체험학습장으로 한번쯤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특히, 이곳 해바라기 꽃이 만발하기 까지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가꾸며, 정성을 아끼지 않은 용당 2동 고추실 통장의 숨은 노력봉사가 있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용당 2동은 내년에도 조선대학교 부지 등 관내 공한지에 꽃길조성 및 다양한 체험학습장을 만들어 도심속에서 농촌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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