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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수돗물 음용수로 적합
  • 기사등록 2010-07-27 1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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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건강상유해영향 무기물질.유기물질 등 57개 항목검사 결과 납, 비소, 페놀 등 44개 항목 미검출, 질산성 질소 등 13개 항목도 기준치 보다 낮아

목포시는 7월중에 몽탄 정수장과 옥암 배수지, 일반 수도꼭지 수 35개소에 대한 수질검사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판정했다.

목포시가 7월에 실시한 미생물 4종, 건강상유해영향 무기물질 11종, 건강상유해영향 유기물질 16종,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0종, 심미적 영향물질 16종등, 총 57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납, 비소, 페놀등 44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질산성질소(0.6㎎/L)등 13개 항목은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됐다.

용당1동 등 시내 35개 지역에서 표본 추출한 일반 수도꼭지 수 수돗물에 대한 5개 항목에 대해서도 일반세균, 분원성 대장균군/대장균등이 불검출 되는 등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목포 신도심(하당동, 신흥동, 부흥동, 옥암동)지역, 용해1지구 및 삼향동 일부지역 시민들은 장흥댐 덕정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받아 옥암 배수지를 통해 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나머지 지역은 주암댐에서 원수를 공급받아 몽탄 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공급받고 있다.

목포 시민들은 두 정수장을 통해 하루 평균 10여만톤 가량의 수돗물을 공급 받는다.

목포시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되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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