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는 2월4일부터 5일까지(2일간) 관내 치매, 정신, 알콜환자 입원병원 및 요양시설등 사회복지시설 등 00개소에 대한 긴급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설 연휴 기간중 화재상황(연기투입시 등)발생시 대처능력부족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형화재사고의 적극적인 예방으로 살고싶은 전남실현에 기여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기 위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번 긴급 소방안전점검은 집단으로 입원 및 수용되어 있는 거동불편 환자 및 노인들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취지를 두고 화재시 자의로 대피할수 있는 능력이 없는점을 감안하여 관계자에 대한 집중 교육으로 연휴기간중 발생할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하여 우리지역에서의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정밀안전점검을 통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보성소방서는 구조담당을 비롯하여 119구조대장, 각 119안전센터장 등 간부소방공무원을 집중 편성하여 안전책임자 지정운영실태, 피난대피로 확보, 소방시설작동여부, 보일러실 및 음식조리실, 휴지처리장 등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중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토록 당부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내 화재로부터 취약한 소방대상물에 대하여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통해 지역안전에 앞장서 나갈것을 밝히고, 인명중시를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행정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