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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우뚝 설 것입니다. - 강무현 해수부장관 4일 여수시청 추진경과 설명회 개최
“지원특별법 관…
  • 기사등록 2008-02-04 0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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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2012년 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우뚝 설 것입니다.”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4일 오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2012여수세계박람회 추진경과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여수지역 어업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 강 장관은 “지난해 11월 여수엑스포 유치이후 태안 기름유출 사고 등으로 엑스포 추진분위기가 어려웠던 게 사실”이라며 “이와관련, 여수시민들의 궁금증과 걱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자리가 마련된 것”이라고 서두를 꺼냈다.


강 장관은 “엑스포 유치성공이후 정부는 각 부처 합동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기획단을 구성하고 지원특별법안을 근거로 한 조직위 구성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히 오는 2월중 국회에서 지원특별법이 통과되면 ‘기본계획’에 착수,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란 주제의 실현을 위해 본격 채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어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차기 정부 임기중에 개최되므로 새 정부도 책임감을 가질 것”이라며 “여수세계박람회는 차질없이 진행돼 여수는 세계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우뚝 서 많은 외국인들로부터 환영받고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현섭 여수시장으로부터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여수시민 일동’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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