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이충구 소장, 신규 임용된 윤승민 주임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8일 그동안 공백으로 있던 사회봉사명령 전담 업무를 맡을 신규 직원 윤승민 주임의 자체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채용된 윤승민 주임은 5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으며, 앞으로 논산보호관찰소 집행팀에서 사회봉사명령 집행 농촌지원 업무, 국민공모제 집행을 담당할 예정이고 기타 기관의 행정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윤승민 주임은 첫 출근 인사말에서 “보호관찰소 업무는 면접을 준비하며 인터넷 등으로 배운 것이 전부라 생소한 부분이 많지만 빠른 시간안에 업무를 익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작년 한해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 처분을 받은 대상자 1,392명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했으며, 사회봉사명령인력이 필요한 기관이나 주민이 직접 보호관찰소에 신청하여 지원받는 ‘국민공모제’사회봉사명령은 연인원 127명을 집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