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국의 전통을 세련되게 재해석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래픽(KORAPHIC)이 '대한제국 : 새로운 선택' 트럼프카드(이하 ‘대한제국 트럼프카드’)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 역대 트럼프카드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코래픽의 '대한제국 트럼프카드'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발견한 대한제국의 4가지 상징 - 오얏꽃, 무궁화, 태극, 매를 트럼프 카드의 스페이스, 다이아몬드, 하트, 클럽에 절묘하게 대입해 디자인 한 점이 주목받았다. 그리고 고종, 명성황후, 흥선대원군 등 대한제국을 대표하는 인물 역시 K(왕), Q(왕비), J(신하)로, 기존 트럼프 카드에서 광대 역할을 하던 조커를 '왕의 와일드카드'로 해석해 헤이그특사로 디자인하는 독창적인 접근이 호평을 받았다. 
 
코래픽 장이도 대표는 "근대사의 상징과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싶었다"며 "트럼프카드 개발을 위해 4년여의 기간 전통 문양과 디자인을 연구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결과를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한제국 트럼프카드'는 출시 직후 디자인과 스토리텔링 모두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단기간에 목표액을 초과해 1,600%를 달성했다. 단순한 놀이용 카드가 아니라, 국가유산와 역사를 담은 특별한 문화상품으로 발전시킨 점이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한글과 영어로 병기된 디자인 설명서가 포함되어 외국인 선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 고궁박물관, 국회박물관, 전쟁기념관 같은 주요 박물관과 인천국제공항, DDP디자인스토어 아트숍,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의 궁 매장 등에 입점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DDP디자인스토어에서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상품 1위로 뽑힌 바 있으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공식 선물로 선정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코래픽은 '코리안(KOrean)'과 '그래픽(gRAPHIC)'의 합성어로 "나도 모르게 잇다"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다양한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전통 문양, 회화, 왕실 상징물 등 한국 고유의 문화자산을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풀어내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래픽의 '대한제국 트럼프카드'는 공식 홈페이지(koraphic.com)와 네이버스토어를 비롯해,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