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진상면은 지난 5일 백학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 앞서 진상면 청년회는 80만 원 상당의 화초를 진상면에 기부했으며, 진상면 청년회(회장 서병성), 의용소방대(대장 소경복),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갑이), 이장협의회(회장 신경환) 등 사회단체 회원들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서병성 청년회장은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꽃들을 심어 너무 기쁘고, 사회단체와 함께 아름다운 공원 조성을 위해 활동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진상면 청년회는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남 진상면장은 “아름다운 진상면 만들기를 위해 힘써주신 청년회 및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