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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유자차, 유럽인 입맛 사로잡았다! - 유럽 시장에서 웰빙 음료로 큰 인기, 53톤 14만 달러 체코 수출길 올라
  • 기사등록 2025-04-07 13:50:05
  • 수정 2025-04-07 15: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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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7일 두원농협(조합장 신선식) 유자가공 사업소에서 공영민 군수와 두원농협, 원인터내셔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유자차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와 신선식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체코수출 상차식을 가졌다(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수출은 2022년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시장 수출개척단의 후속 조치로 53톤, 14만 달러(한화 2억 1천만 원) 규모의 고흥 유자차의 체코 수출물량의 상차를 했다.


이번 유자를 수입한 SV. Martin s.r.o은 체코 플젠에 소재를 둔 식품원료 전문 무역회사로, 고흥 유자차를 카페 등 식음료 업체에 납품하게 된다.


특히, 이번 수출은 고흥군 농수산물의 유럽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고 체코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고흥 유자차의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오른쪽 두번째)가 유자차 수출 상차식에서 신선식 두원농협 조합장(왼쪽 두번째)과 함께 유자차 수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2022년 유럽 수출개척단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이번 유자차 수출은 고흥 농수산물의 글로벌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자뿐만 아니라 고흥 농수산물을 세계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 유자차는 체코 및 유럽시장에서 웰빙 음료로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흥 유자의 수출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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