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성규)은 화순군, 보성군, 담양군, 곡성군 4개 지자체와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 구축 및 가족중심실천 안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년도 아동학대 현황 분석을 통한 미비점 파악 및 당해 연도 개선 계획 수립, 애로점 및 요청 사항 공유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학대피해가정 대상 가족중심 실천체계 확산을 통한 재학대 예방 도모가 주요 논의 내용이었다.
강성규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학대 대응 업무와 관련한 협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중심실천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9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곡성군, 담양군, 보성군, 화순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