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직자 부인들의 모임인 한울회에서는 지난 3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한울회는 지난 ‘96년부터 매년 자체기금을 마련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을 전하여 왔으며 금년에도 각 읍?면별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 가정 등 소외계층을 찾아 위로와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올해도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날 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앞장서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