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8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성료했다.

참여주민 대상 각종 직무 및 마음치유 교육 광경(이하사진/고흥지역자활센터 제공)

이번 교육은 직무교육, 소양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그리고 '토닥토닥 마음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직무교육에서는 '조직관리'를 주제로, 주민들이 조직 내에서 효과적인 협업과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루었으며, 소양교양으로는 영화 인문학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새로운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성폭력 예방교육과 더불어 진행된 마음치유 프로그램에서는 '자살 예방교육'과 '우울증 검사'를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이번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며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