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 왔다. 봄은 항상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겨울이 끝나고 많은 행사가 즐비하게 열리고 산이나 야외로 나들이 기회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봄철에는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바람, 들과 산이 메말라 있어 화재발생 최적의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때문에 작은 불씨에도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인명피해까지 발생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에 곡성소방서 옥과119안전센터(센터장 임용섭)에서는 옥과면, 입면, 겸면, 오산면 등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주요 등산로 주변 및 면소재지 일원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작은 불씨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고 평소에도 화재에 대한 대처법 등을 숙지하여 아름다운 꽃이 피는 봄날 더 이상 화재 산불화재로 인해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하자.

 곡성소방서(서장 박용주)는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각종 정책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화재경각심 고취 등 안전의식 함양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곡성소방서 옥과119안전센터 소방경 김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