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근이)는 2025년 자활사업의 홍보와 참여자 모집을 위해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16개 읍⋅면을 순회 방문했다.
금산면 방문 자활사업 홍보 광경(이하사진/고흥지역자활센터 제공)
이번 순회 방문은 2025년 자활사업 계획을 안내하고, 취약계층 등 일자리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자활근로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었으며, 센터는 각 읍⋅면장 및 자활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을 고취하고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게이트웨이 과정을 포함한 총 9개의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남양면 방문 홍보
또한, 참여자 교육, 자격 취득 과정, 자활 사례 관리 등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고 자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자활센터는 "고흥살래"라는 상표를 등록해 즉석조미김과 현미누룽지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식물카페 “플랜:페”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봉래면 방문 홍보
오근이 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 모두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희망할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올 한해 종사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자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운영계획을 밝혔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고흥군으로부터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와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