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은 직장인들의 삶과 희로애락을 담은 뮤지컬 ‘정글라이프’가 오는 4월 24일 저녁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한국 순수 창작뮤지컬인 정글라이프는 초연 이후 전문가와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유행과 관계없이 오래도록 공연될 뮤지컬로 인정받는 작품이다.
정글라이프는 먹지 않으면 먹히는 곳, 숨 막히는 현실의 막막함을 얘기하면서도 그 상황을 열정적으로 헤쳐가는 직장인들의 삶을 배우들이 유쾌 상쾌 통쾌하게 풀어냄으로써 관객들에게 감정정화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 선정 공연으로, 장흥군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티켓 예매는 4월 2일(수)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 예매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장흥군민은 50% 할인된 5천 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