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월야면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월야면사무소 전경
함평군은 28일 “월야면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을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안군 방문 홍보 활동 모습
이번 홍보는 축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월야면 직원들은 부안군 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축제 전단을 배포하고 주요 행사 정보를 안내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앞서, 월야면은 청사에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해 방문객에게 축제 일정을 알리는 한편, 번영회와 이장 협의회를 포함한 각 기관·사회단체와 협력해 면 시가지 일제 대청소를 진행하며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홍명희 월야면장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축제에 대한 참여를 끌어낼 것”이라며 ”축제 준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생태 전시, 문화 공연,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